덤탱이
내눈밖의 풍경 2007. 4. 18. 00:52얼마전에 자기만 빼고 회식했다고
투정부리는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다음에 6시에 끝나는 날이 있으면 그때 만원씩 더치페이해서 먹자.
대신 너대신 네몫은 내가 치룰게.
근데 그날이 한참을 지나야 올 것이다.^^"
근데,
그날이 오늘이 될 줄은 몰랐다.ㅡㅡ;
짱구야 가는 길목.
ㅎㅎㅎㅎ
꽤 먼거리이면서도 가까운 거리를 걸어서 귀가했다.
괜시리 걷고싶어서.
찍는 기술에 대해서.
난,
아직 멀었어.
하지만,
내시선을 옮기는 자체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