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내눈밖의 풍경 2007. 10. 6. 01: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생일을 맞이하여
소위 쫄따구들이 마련한 자리이다.
사진을 업으로 하던 넘에게 카메라를 맡겼는데.
아놔~~~~


1차는 고기집.
쫄따구들이 돈모아서 계산.

2차는 호프집.
내가 계산.

3차는 가요주점.
쫄따구들이 계산.
우리회사단골인데
나를 위해서 아이들이 아가씨를 한 명 불렀다 욕먹을거 알면서.
그 아가씨.
전에 내파트너였다며 친한척.
난 모른다며 도망다니고.
아이들은 안다 내가 여자불러노는거 싫어하는 것을.
근데 불러? 어?
너네들은 내일 빡셌어 알겄냐? 어?




사진의 풍경과는 달리.
우울한 생일이다.

나,
지금 이순간.
참 슬프다.

이 블로그의 사진을 가져가심에 대한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