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하루의 기록사진 2008. 10. 12. 01:03단지내에 오랜동안 방치된 자전거들을
1년에 한 번씩 정리를 한다.
며칠전부터 예고를 하더니 다 수거해서 한군데에 모아놓은 모양이다.
어차피 폐기할거 좀 쓸만한거 있으면 한 대 끌고오라했더니
낮에 가져왔다고 문자가 들어온다.
한 대만 더 있으면 온가족이 자전거가 생기는 셈이어서
어디 갈 때 나란히 갈 수 있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오던 참이었다.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다 늘어진 기어 손보고
이럴때 쓰려고 사서 내자전거에 달아두었던 짐받이를 떼서 달고
여기저기 녹슨거 닦아내고 기름칠하니
제법 봐줄만하다.ㅋ
문제는 도난방지를 위해서 집안에 보관하는 우리집 습성인데.
사실 몇년동안 자전거만 3대 분실했다.
3대? 4대던가? 하여튼.
4대를 다 보관할 곳이 없어서
어차피 내년이나 내후년에 바꿔줘야할 작은강아지것과
오늘 끌고온 자전거는 밖에 있는 공동자전거보관소에 놓고
큰강아지것과 내것만 집안에 들이기로 했다.
으히히~ 신난다.
사실 비싼 돈주고 뭘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얼마전에도 돈 만원주고 카메라파티션만 구입하여
10년 가까이 쓰던 가방을 카메라가방으로 만들어
약 사오만원의 가치로 탈바꿈시켰다.
오늘도 그렇게 함으로서 돈 십만원 굳었다. 아싸~~~~
1년에 한 번씩 정리를 한다.
며칠전부터 예고를 하더니 다 수거해서 한군데에 모아놓은 모양이다.
어차피 폐기할거 좀 쓸만한거 있으면 한 대 끌고오라했더니
낮에 가져왔다고 문자가 들어온다.
한 대만 더 있으면 온가족이 자전거가 생기는 셈이어서
어디 갈 때 나란히 갈 수 있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오던 참이었다.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다 늘어진 기어 손보고
이럴때 쓰려고 사서 내자전거에 달아두었던 짐받이를 떼서 달고
여기저기 녹슨거 닦아내고 기름칠하니
제법 봐줄만하다.ㅋ
문제는 도난방지를 위해서 집안에 보관하는 우리집 습성인데.
사실 몇년동안 자전거만 3대 분실했다.
3대? 4대던가? 하여튼.
4대를 다 보관할 곳이 없어서
어차피 내년이나 내후년에 바꿔줘야할 작은강아지것과
오늘 끌고온 자전거는 밖에 있는 공동자전거보관소에 놓고
큰강아지것과 내것만 집안에 들이기로 했다.
으히히~ 신난다.
사실 비싼 돈주고 뭘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얼마전에도 돈 만원주고 카메라파티션만 구입하여
10년 가까이 쓰던 가방을 카메라가방으로 만들어
약 사오만원의 가치로 탈바꿈시켰다.
오늘도 그렇게 함으로서 돈 십만원 굳었다.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