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신

마음속 컬러사진 2008. 6. 11. 02:17
저건 분명 나라망신이다.
어떻게 컨테이너로 길을 막을 생각을 했을까.
그것도 모자라서 용접하고 모래를 넣고 쇠줄로 도로에 고정하고.

시민들은 지금,
스치로폴로 계단을 만들고 있다.
저계단을 올라 컨테이너를 넘어서면 국경을 건너 명박나라로 들어서게 된다.
넘지 말자는 의견과 넘자는 의견.
아침이슬이 울려퍼지고 한 쪽에서는 계단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한 쪽에서는 무력충돌을 우려해 계단쌓는 것을 설득하며 막고 있다.

명박산성.
저걸 넘어서면 무차별 진압이 시작되겠지.

참으로 어의없는 CEO의 소통방식이다.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한다는 짓이 참.
국민을 무시하는 나라가 잘되는 꼴을 못봤다.
이젠 광우병을 넘어섰다.
당신 스스로 자초한 일이야 알겠니?

철저한 나라망신인거야!!!





아..
난 왜이리도 게으르고 핑계가 많아서
저자리에 가있지 못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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