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내눈안의 풍경 2008. 2. 8. 11:49석굴암들어가는 길목에서.
눈을 제대로 뜨지못할 정도의 바람과 영하의 날씨.
정말 추웠다.
그러더니 한다는 말이.
아빠꺼 쓸게. 많이 찍어놔!
그래..ㅠㅠ
조금있으면 나를 넘어설 것 같다..ㅠㅠ
타보고싶다는 말은 안한다.ㅋㅋ
그래서 저예산고효율정책을 잘지킨다.
하루코스로 단돈 20만원에
기름값 통행료 도시락재료및 점심값 그리고 입장료까지.
갈때는 도로상황을 보고 뚫렸을 때 출발해
한번도 막히지 않고 내려갈 수 있었고
올라올 때 또한 조금만 고생하고
그리 막히지 않는 길을 운전할 수 있었다.
승용차가 퍼지는 바람에 트럭을 이용했다.
앞좌석 뒤에 있는 트럭공구통위에
작은강아지를 눕히고 셋이 앞에 앉아 갔었는데
또한 다년의 노하우로 불편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혹시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은 분께는 자세하게 전수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