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주기 - 선유도

내눈안의 풍경 2007. 9. 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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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팔만한 놈들도 있었다.
왜 나에게는 식용으로만 보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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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손에다 주기까지 10분이 걸렸다.
아이들이 겁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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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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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에게 밀려
참새들이 못먹자 일부러 찾아가서 과자 던져주는 작은 강아지.
아이는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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