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선-꽃지해수욕장

내눈안의 풍경 2007. 5. 13. 18:43
공주에서 드디어 도착했다..으흐흐~
특근비 달아준다지. 점심값 영수증 처리하라지.
난 차만 제공.
가끔 이런 기회도 좋음.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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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난 이유로 아이들은 내복바람에 차에 탔었다.
뒷자리는 모두 누이고 이불깔고 침대만들어주고.
꽃지에 도착해서 옷갈아입히고 머리 묶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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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넘.
또 날 찍는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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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도 이젠 늙는가보다.
주금깨인지 기미인지.
압박해오는 책임감과 죄책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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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쌓은 모래.
바닷물에 다 씻겨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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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파도가 들이치고 빠질 때의 간지러움이 재미있나보다.
혹은 자신의 발에 오가는 파도가.
큰강아지나 작은강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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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
불쑥 커버린 큰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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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핀을 맞춘 것 같은데 또 아무생각없이 아무데나 맞췄나보다.
구라핀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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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짐에게 해수욕장왔다고 자랑문자 날리는 중.
근데,
난 분명 마눌에게 핀맞췄는데
어찌 핀이 저 뒤 미니스커트에게 맞춰졌을까나?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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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위해
난 5번이나 모델을 해주었다.
근데,
결과가 핀이 저 뒤 섬에 맞는거였나?
내가 미니에게 핀맞췄다고 그런건가?
아무래도 보복성이 짙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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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DSLR도 셀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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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만든답시고 조개줍기에 여념이 없는.
저러느라 옷 다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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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곳에서의 마지막 컷.
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발걸음을 옮겼었으나
그사이 무지막지하게 밀리는 차량들로 포기.
귀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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