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탕

하루의 기록사진 2017. 10. 15. 19:12
이른 오전.

시화방조제를 지나

휴게소를 찍고 턴.

그렇게 혼라.





아침 식사 후

큰아이 알바 데려다 주고

이번에는 마눌과

시흥갯골공원을 거쳐

시흥그린웨이를 지나

물왕저수지까지 왕복.





첫번째 복귀길은

심한 맞바람에 혼줄나고.

두분째 라이딩은

마눌 속도 맞추느라

샤방라이딩.

중간중간 쉬어 가며

물왕저수지 푸드트럭에서

달달한 커피로 긴 휴식 후 복귀.




하늘 참 이쁘다.




페달 밟는 내내

이쁜 하늘과

벼 수확하는 풍경과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의 바람타는

모습을 눈에서 뗄 수가 없었다.


이쁘고 이뻤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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