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바람

하루의 기록사진 2017. 9. 30. 18:34
9월 한 달.

거의 매일 페달을 밟다

마지막 한 주는 바쁘고 늦게 끝났다는

핑계로 근 일주일 쉼.

오늘.

나래휴게소 가는 시화방조제 길은

맞바람으로 지옥을 맛봤고

오는 길은 등바람으로

천국을 맛봤다.










단지 한 주 쉬었을 뿐인데

이리 힘들줄이야.





9월의 기록.

추석연휴는 주말 이틀 휴무.

2일 출근 후 9일까지 휴무.

중간에 잠시 여행 잡혀 있고

평소와 다름 없이

난 페달을 밟고 있을 것이다.

9윌 말일이라니.

시간 참 빨리도 간다.




이 블로그의 사진을 가져가심에 대한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