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내눈밖의 풍경 2009. 4. 11. 16:52

어김없이 목련은 피었더라.




일주일의 반이상을 새벽 세네시가 되어서야 퇴근했다.
한제품을 놓고 벌어지는 지속되는 설계미스.
견디기 힘들고 지옥같던 일주일이 지나간 후
이제 제품은 두바이로 나가기 위해 포장되어 있다.

조금의 여유를 찾고보니 개나리도 피어있고
진달래도 피어있고
목련도 피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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