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나들이
내눈안의 풍경 2007. 5. 27. 18:40저 이빨을 좀 뽑아야할텐데
무서워해서 절대 뽑지 못하게한다.
네가 드라큘라냐? 어?
뜨거운 햇살에 벌겋게 익어버렸다.
그럼 나도 익었겠네?
내가 보이나?
사진을 클릭해서 보면 조금더 선명하다.
하지만 좀 더 못당김의 아쉬움.
렌즈..렌즈..ㅡㅡ+.....ㅠㅠ
연날리는 사람도 있었다.
하긴 넓어서 연날기 좋긴 하겠다.
이곳에는 농게,밤게,방게등이 있다.
그넘들을 잡아보겠노라고 아이들은 또 들어갔지만.
무서워서 결국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ㅎㅎㅎ
하지만 저곳에 들어가면 안된다.
안되는걸 알면서도 가만 놔두는건
해보고 잡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다음부터 보기만 하겠지.
더위를 못참는 나는
여름이 되면 거의 나다니지를 않는다.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니 올여름은 얼마나 더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