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허브나라 (소품)
내눈밖의 풍경 2008. 5. 5. 11:58아기자기하고 이쁘장한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져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 것들이 아닐까.
넓고 조용하고 물건 사라마라 강요하는 사람도 없고 공기좋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귀가하니 밤 10시가 조금 넘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 것들이 아닐까.
넓고 조용하고 물건 사라마라 강요하는 사람도 없고 공기좋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귀가하니 밤 10시가 조금 넘었다.
새벽 일찍 떠나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밤늦게 귀가하는 것.
도시락 몇끼분을 싸서 식사해결하는 것.
그외에 먹고 싶은 것이나
지역 특산물같은 것만 사먹는 것.
우리집 조그마한 버릇이다.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는 것.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같이 시간적 여유나 금전적인 여유나
하여큰 뭐든 여건이 안될 시에 참 무리되는 버릇이다.ㅎㅎ
그러나 피곤은 잠시뿐이고 남는 것은 많다.
어린이날,
놀이동산에서 돈을 버리고 싶진 않았다.
같은 돈이면
같은 시간이면
좀 더 아이들과 우리들에게 뭔가 남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