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내눈밖의 풍경 2008. 2. 8. 11:13
다음으로 찾은 곳은 불국사.
산에서 내려오니 좀 덜추웠다.
살 것 같았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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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에 펼쳐진 곳.
난 왜 이런 곳만 보면 돗자리피고 도시락까먹으면 좋겠군이라는 생각만 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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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쪽이라 경기도쪽보다는 따뜻할 줄 알았다.
완전 속았음.
저 얼음을 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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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불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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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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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보던 불국사 풍경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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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찌를 것 같은 나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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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이라 한산하게 여유있게
구경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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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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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어 걸리적거리지 않고
이런 풍경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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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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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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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유롭지 않나? ^__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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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이 뭐하는데냐고?
위를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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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의 불상은 찍지 못했다.
그러나 웅장하리라 생각하고 가서였을까.
뭔가 2%부족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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