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과 쌀쌀함

마음속 컬러사진 2007. 9. 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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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단어는 친분이 있는 듯 하다.
그렇지 않나?




문득 외로움이 밀려올 때,
누군가의 따스한 손이 그리울 때,
마음이 아파 누군가 내마음을 보듬어주었으면 할 때,
누군가 내곁에서 위로해주었으면 하지않나?
그럴때가 있지 않나?

아니 어쩌면,
두어시간을 함께 앉아있어도
어색함이 흐르지 않는 그런 사람이

난,
그리운지도 모르겠다.
꼭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누군가가.
지금 이순간.



- 취중헛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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