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내눈안의 풍경 2007. 3. 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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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이틀이나 앞서 도착했다.
그러나,
오늘 아이엄마 생일이다.
외식하고 장모님 모셔다 드리러 아이엄마와
아이들은 친정으로 가고.
왜냐고?
나없이 가야 느긋하게 놀다오고 시장도 보러가기 때문이고.
내성격을 알기 때문이다.
한 번 빠지면 정신을 못차리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같이가겠다고 그랬더니
내려서 사용법 공부나 하란다.
나보다 더 날 잘안다니깐.

술취해서 설명서가 눈에 안들어온다.
시간날때 들춰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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