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나들이
내눈안의 풍경 2006. 12. 25. 07:26명동 떠나는 길.
주차난을 생각하여 전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장장 2시간여의 전철여행.
저녁식사를 하리고 했으나
모든 음식점의 줄서기로 인해 대충 거리에서 간식으로 해결.
이때만해도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어느 건물앞에서의 한 컷.
눈사람모형앞에서도.
명동성당안에 있는
이름모를 사람들이 성금하고 켜두어둔 촛불들.
시청광장으로 가는 길.
조선호텔앞에 이쁘게 켜져있는 나무트리앞에서.
목마태두고 다니고
사람들에게 떠밀려 다니느라 힘들었나보다.
사진기가 많이 흔들렸다.
시청앞 광장.
전철 갈아타려 잠시 내린 금정역.
추위를 피하느라 계단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