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내눈밖의 풍경 2008. 1. 13. 20:39어느 가게 문에 붙어있던 이름.
이것을 보고 왜 난 인터넷방송이 생각났을까.
하늘호수, 뮤클등등.
날이 이렇게도 추운데 정말 사람많았다.
추워서 썰렁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
한정식으로 점심해결.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
인사동을 들르면 꼭 이곳에 들른다.
꿀타래라고 하는 엿을 파는 곳이다.
꿀로 만든 엿을 늘이고 또 늘여
일만육천가닥으로 만들어
그속에 땅콩이나 호도 또는 아몬드를 넣어 만든 궁중다과이다.
옛날 임금이나 귀한 손님을 대벚할 때 내놓던 다과라고 한다.
지금은 여러군데 생겼지만
이곳이 예전부터 자리잡던 곳이다.
만들면서 설명하는 폼이 재미있다.
무료란다.
그냥 지나쳐버리면 배신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