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강아지 재롱잔치 - 8

내눈안의 풍경 2008. 2. 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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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전 마지막으로 공연하는 재롱잔치이다.
큰아이보다 더 신경써주지도 못하고
어찌보면 무심하게 키웠지싶은데도.
어느새 저렇게 커버렸다.
헤어짐의 섭섭함도 알게되고 살갑기도 하며.

결국 저 눈물에
주변 아이들과 선생님의 눈가까지 젖게 만들었다.

채은아.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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