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내눈안의 풍경 2012. 3. 13. 23:45새로 구매한 렌즈가 도착했다.
테스트컷인데 손에 안익음.
손에 안익은건지
셔터 눌러 본 지 오래되어 감을 잃은 것인지.
이제 더이상의 지름은 없음.
테스트컷인데 손에 안익음.
손에 안익은건지
셔터 눌러 본 지 오래되어 감을 잃은 것인지.
이제 더이상의 지름은 없음.
회사 분위기 뒤숭숭하고
되는 것도 없고
이런 저런 이유로 두어명이 빠지는 통에
더더욱 분위기 가라앉고.
각각의 파트에서
남은 사람이 일처리를 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신경은 날카로와지고
반면에 일에 대해서는 무덤덤해지고.
뭐하나 시원하게 되는 것이 없다.
뭐가 그리 급한지
항상 급하다 하고
정작 불량나서 내 손에 들어오고.
이젠 화가 나다못해
자포자기에 이르를 지경.
아..됐어.
그냥 하던데로
신경끄고 내방식으로 진행하는거야.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