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서의 둘째날 풍경

내눈밖의 풍경 2009. 8. 23. 15:33










주변에서 놀고 떠드는 소리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는데도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본능적으로 창을 열고 내다보는데 운좋게 해뜨기 전이다.
얼른 삼각대챙기고 그냔 가방들고 나간다.
이렇게 밝고 붉고 뜨거운 일출을 얼마만에 보는 것인지.
정말 그동안의 갈증이 벗어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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