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길
내눈안의 풍경 2007. 12. 27. 21:39
쫄다구와 둘이서 천안과 판교에 들렀다.
아주 오랜만에 앉아보는 조수석.
너무 편하다.

분명 개인카메라인데
가끔 업무용으로도 쓰인다.
개인물품을 가끔 사측에서는 공용으로도 착각한다.
올봄에 내DSRL을 업무용으로 빌려달라던 부장에게
한마디로 거절한 적이 있다.
말도 안되는 건 아시죠?ㅡㅡ+

이넘을 언젠가는 추방시켜야할텐데.
쉽지가 않아.

천안의 중심가에서 발견한 건물.
정말 사람읹줄 알고 잠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