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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기록사진 2009. 8. 3. 15:05

아침부터 일어나서
은행다녀오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빨래걷고
밥하고 설겆이하고.
힘들어 죽갔는데 말이지.

우리집은 아파트 2층.
앞베란다 뒷베란다 모두 나무에 둘러져 있음.
겨울을 제외하고 초록빛을 볼 수 있어 참 좋은데.
불청객이 있다.

분명 작년 여름에 에프킬라 뿌려버린다고 협박까지 했건만.
도대체 어디붙어있길래 찢어지도록 들리나 했더니.


어라? 허물이 보인다.


그래서 찾아보니 막 벗어버리고 올라가고 있는 염병할 넘.ㅡㅡ^


너.
정말 킬라 확 뿌려뿐진다. 어?
앞뒤로 울어제끼면 난 어찌 자라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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